기본 세 갈래 머리 땋기는 마른 머리를 빗은 뒤 세 부분으로 나눠 교차하는 순서만 기억하면 처음에도 할 수 있어요. 오른쪽→중간, 왼쪽→중간 순서로 반복하면서 계속 팽팽하게 당기는 게 깔끔하게 완성되는 핵심이에요.
머리 땋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시작 전 준비가 완성도를 좌우해요.
- 마른 머리에 하기: 젖은 머리를 땋으면 마르면서 길이가 늘어나 모양이 망가져요. 반드시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시작해야 해요
- 먼저 빗질하기: 엉킨 머리는 세 갈래로 나누기도 어렵고 땋다가 중간에 잡아당겨지는 느낌이 나요. 빗질로 매끄럽게 만들고 시작해요
- 드라이 샴푸 활용: 너무 깨끗이 말린 머리는 손가락 사이에서 미끄러지기 쉬워요. 드라이 샴푸를 뿌리면 텍스처가 생겨 갈래 잡기가 쉬워요
- 헤어 제품은 시작 전 사용 자제: 왁스나 오일을 많이 쓰면 갈래가 뭉쳐서 땋기 어려워요. 물 미스트나 컨디셔너를 소량 사용하는 정도는 괜찮아요
옆으로 땋을지 뒤로 땋을지 위치 정하기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 위치 | 분위기 | 난이도 | 상황 |
|---|---|---|---|
| 옆으로 (사이드 브레이드) |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 | 초보에 적합 | 외출, 사무실, 저녁 자리 |
| 뒤 정중앙 | 캐주얼하고 편한 느낌 | 약간 어려움 | 일상, 운동 |
| 포니테일 후 땋기 | 안정감 있고 캐주얼 | 쉬움 | 가볍게 묶고 싶을 때 |
처음 해보는 분이라면 옆으로 땋기를 추천해요. 앞을 보면서 할 수 있어서 손이 어디로 가는지 눈으로 확인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세 갈래 머리 땋는 순서 단계별 방법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면 완성할 수 있어요.
1단계. 머리를 세 갈래로 나누기
손으로 머리를 한 손에 모두 잡은 뒤 왼쪽, 중간, 오른쪽 세 부분으로 균일하게 나눠요. 왼손 엄지와 검지로 왼쪽 갈래를,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오른쪽 갈래를 잡아요. 중간 갈래는 잠시 내버려 둬요.
2단계. 오른쪽을 중간으로 교차하기
오른쪽 갈래를 중간으로 넘겨요. 오른쪽이 중간 위치가 됐으면 왼손 검지와 중지로 빠지지 않게 잡아요. 그러면 원래 중간이 오른쪽 위치에 있게 돼요.
3단계. 왼쪽을 중간으로 교차하기
왼쪽 갈래를 중간으로 넘겨요. 같은 방식으로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잡아줘요. 매 교차 후 양손으로 팽팽하게 당겨야 빈틈 없이 땋을 수 있어요.
4단계. 반복하기
오른쪽→중간, 왼쪽→중간 순서를 머리 끝까지 반복해요. 긴 머리라면 중간에 손으로 쓸어내려 엉키지 않게 해요.
5단계. 끝을 묶기
머리끈으로 단단하게 묶어요. 헐겁게 묶으면 땋은 부분이 풀려요.
땋은 머리가 자꾸 풀릴 때 해결 방법
다 완성했는데 금방 풀린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 교차할 때 팽팽하게 당기지 않으면 풀려요. 매 단계마다 조여주는 게 핵심이에요
- 머리끈이 너무 얇거나 약하면 땋은 부분을 못 잡아요. 탄탄한 머리끈을 써야 해요
- 드라이 샴푸 없이 너무 매끈한 머리로 하면 갈래가 빠져나와요. 텍스처를 만들어주면 훨씬 오래 유지돼요
- 땋으면서 갈래 수가 달라지면 풀려요. 나눌 때부터 세 갈래가 비슷한 굵기인지 확인해요
머리 땋기 완성도를 높이는 팁
기본 세 갈래를 익히면 여기서 응용할 수 있어요.
- 느슨하게 풀어주기: 완성 후 갈래 사이를 살짝 잡아당기면 볼륨감 있는 루즈 브레이드가 돼요
- 헤어핀 활용: 삐져나온 잔머리를 핀으로 고정하면 정돈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 땋기 전 머리 웨이브: 웨이브가 있는 머리로 땋으면 더 풍성한 느낌이 나요
- 연습은 옆 땋기로: 거울 보면서 연습하면 뒤 땋기도 빠르게 익힐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처음이라면 옆으로 땋기(사이드 브레이드)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쉬워요. 앞에서 보면서 할 수 있어 뒤로 땋는 것보다 훨씬 손에 익히기 쉽고, 완성하기 어렵지 않아요. 기본 세 갈래를 익힌 다음 더 복잡한 스타일로 발전시키는 순서가 좋아요.
머리가 너무 깨끗하게 말라 있으면 갈래가 손에서 미끄러져 잡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때 드라이 샴푸를 뿌리면 머리에 텍스처가 생겨 손가락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져요. 헤어 왁스나 오일류는 오히려 갈래를 뭉치게 해서 처음부터 쓰지 않는 게 나아요.
포니테일 없이도 땋을 수 있어요. 머리를 한쪽 옆이나 뒤 정중앙에 모아서 바로 세 갈래로 나누면 돼요. 단,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나오면 머리 중간 높이에 포니테일을 하나 만들고 그 아래 부분만 땋는 방식이 더 안정적이에요.